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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 안정적으로 늘어

[신화망 베이징 2월3일]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 상무부 서비스사(司)는 2일 지난해 중국 기업의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2조4천371억 위안(약 443조5천34억5천800만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조6천514억 위안(300조5천217억7천200만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0.3% 늘어난 수치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업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1조3천177억 위안(239조7천950억4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행된 금액이 8천953억 위안(162조9천266억9천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4.1%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기업의 역외 BPO(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 KPO(지식프로세스아웃소싱)의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6.2% 늘었다. 반면 역외 ITO(정보기술아웃소싱)는 0.6% 감소했다. 정보기술 솔루션 서비스와 신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9.1%, 61.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전국 37개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 도시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과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9.3% 증가했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89.7%, 89.6%다. 특히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과 실제 이행 계약액은 18.1%, 12.5%씩 늘었다.

지난해 중국 기업이 미국, 중국 홍콩, 유럽연합(EU)으로부터 수주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가운데 실제 집행한 계약액이 전체 중국 역외 아웃소싱 실제 집행 계약액서 차지하는 비중은 53.9%에 달했다. 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및 '일대일로' 주변 국가와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각각 4.2%, 12.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별로 보면 지난해 민영기업이 체결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국의 31.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수준으로 전국 평균 증가치보다 18.5%포인트 높았다. 외상투자기업이 체결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국의 43.4%를 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신규 종사자는 10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기준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누적 종사자는 1천498만 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