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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 10조 위안대 돌파

[신화망 배이징 2월4일]지난해 중국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하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이 10조 위안(약 1천816조1천억원)대를 돌파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소프트웨어 산업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기업 매출은 10조8천126억 위안(1천962조9천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총 이익은 5.7% 늘어난 1조2천648억 위안(229조6천117억원)이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규모 이상 기업은 3만5천여개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정보기술 서비스 매출이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정보기술 서비스 매출은 7조128억 위안(1천273조1천37억원)으로 2021년보다 11.7% 확대됐다. 이는 전체 업종 매출에서 6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동부 지역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고 중부∙서부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2년 동부∙중부∙서부∙동북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은 각각 8조8천663억 위안(1천609조5천881억원), 5천390억 위안(97조8천500억원), 1조1천574억 위안(210조1천143억원), 2천499억 위안(45조3천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16.9%, 14.3%, 8.7%씩 증가했다. 그중 중부∙서부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각각 5.7%포인트, 3.1%포인트 높았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달한 성(省)의 매출 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일부 중부 및 서부 성∙시의 성장률이 뚜렷했다. 베이징∙광둥(廣東)∙장쑤(江蘇)∙산둥(山東)∙저장(浙江) 등이 지난해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 상위 5위에 올랐다. 이 지역들은 총 7조4천537억 위안(1천353조2천1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국 비중의 68.9%를 차지했다. 이는 2021년보다 2.9%포인트 오른 수치다.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 증가 속도가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돈 성∙시는 12개였다. 그중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지역은 구이저우(貴州)∙광시(廣西)∙후베이(湖北) 등 중∙서부 지역에 집중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