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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신화망 类型:转载 分类:新闻

2025-06-13 15:13

"인재 선점이 관건"...中 기업, AI∙정보기술∙빅데이터 채용 확대

[신화망 베이징 6월12일] 중국 기업들이 선진 제조업과 정보기술, 인공지능(AI) 중심의 인재 채용과 인턴십 확대에 나서고 있다.

◇ AI 등 관련 인재 유치에 발 벗고 나서

베이징 하이뎬(海淀)구에 위치한 바이두 빌딩. 채용 설명회,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신입 직원 및 인턴이 바이두의 신규 입사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류솨이(劉帥) 바이두 캠퍼스 채용 매니저는 "재학생 대상으로 3천 개 이상의 여름 인턴십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파운데이션 모델 알고리즘, 인공지능(AI) 제품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AI, 양자 과학기술 등 분야의 채용 수요가 크게 늘면서 기업들이 알고리즘, 머신러닝 관련 인재 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다.

"AI가 회사 전반의 모든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채용 과정에서 청년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고 합니다." 뤄하이보(羅海波) 텐센트 글로벌 채용 책임자는 올해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엔진 등 기술 관련 일자리가 60%가 넘는다며 '전례 없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 또한 AI 분야의 인재 유치 및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춘계 2026년도 인턴 채용에서 3천 명 이상을 채용할 방침이다. 그중 AI 관련 직무가 약 절반을 차지한다.

◇실물경제에 힘 싣는 플랫폼, 고용 확대 견인

복잡한 외부 환경과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서비스를 최적화해 대외무역 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징둥(京東)은 4월부터 수출에서 내수로의 전환 지원 계획을 시행한 이후 1만여 개의 기업과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징둥은 향후 1년간 2천억 위안(약 38조원) 이상의 내수 전환 상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이퇀(美團)은 '녹색통로(패스트트랙)'를 개설해 대외무역 상품의 온라인 사업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핀둬둬(拼多多)는 향후 3년간 1천억 위안(19조원)을 중점 투자해 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중소 업체에 대한 보조금도 늘릴 계획이다.